[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지난 12일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240번 버스'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큰 이슈가 됐다. 사건의 발단은 어느 인터넷 커뮤니티의 게시글. '240번 버스기사의 잘못된 행동을 규탄한다'는 글로 인해 240번 버스 기사는 여론의 뭇매를 맞아야 했지만, 해당 글의 정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릇된 '마녀사냥'으로 피해자가 발생했지만,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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