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립환경과학원 홈페이지 캡처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8일) 미세먼지 수준이 한때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수도권 일부 지역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11시 현재 국립환경과학원 미세먼지예보에 따르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오존예보에 따른 전국의 오존 농도는 영동, 영서, 광주, 제주에서 '보통', 서울, 인천 등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오전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밤낮의 기온 차가 크다고 전했다.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전날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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