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도성풍운3' 웨이보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홍콩태풍 하토의 영향권을 비웃는 한 톱스타의 행동이 화제다.


24일 오후 한반도에도 전역에도 홍콩태풍 하토의 영향으로 비가 쏟아졌다. 이런 가운데 난데없이 홍콩 출신 세계적인 스타 저우룬파(주윤발)에 대한 미담이 보도됐다.


이날 대만 일부 언론은 하토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한 남자가 빗길에 운전을 하고 가던 중 쓰러진 나무를 보자 내려서 옮기고 있었다고. 이 남성이 바로 저우룬파였다.


그는 직접 나무를 옮겼고, 몰려드는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와 사진촬영까지 해줬다고.


저우룬파는 지난 3월 직접 유기견을 구조해 아시아권에서 화제를 모으는 등 평소 귀감이 되는 일을 자주 해오는 스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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