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에하라 타카코 SNS 캡처

[스페셜경제=김지환 기자] 일본의 톱배우 우에하라 타카코의 남편인 그룹 ET-KING 멤버 ‘텐’(TENN)이 자살했다. 그리고 그의 유서가 뒤늦게 발견되면서 과거 우에하라 타카코의 인터뷰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2014년 텐 자살 당시 일본 내 연예 매체들은 그의 기행을 자세히 보도했다.


또한 발견된 유서를 보면 총 3장으로, 한 장은 아내 우에하라 타카코, 나머지 한 장은 ET-KING 멤버, 그리고 마지막은 팬들에게 보낸 것이었다.


아내인 우에하라 타카코는 남편의 자살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는 장례 진행 내내 “어떤 전조도 없었다”고 슬퍼했다.


실제 텐은 사망 6일 전에도 J리그 경기를 관람했고 새로 출시된 아이폰까지 구입해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다.


텐과 우에하라 타카코는 2012년 8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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