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보건복지위윈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박능후’가 등극하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능후 후보자의 과거 이력과 앞으로 박능후 후보자가 맡게 될 보건복지부 관련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위생·방역·의정(醫政)·약정(藥政)·생활보호·자활지원·사회보장·아동·노인 및 장애인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2010년 3월 19일 보건복지가족부를 개편하여 발족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 13 정부세종청사 10동에 위치한다. 장관은 국무위원으로, 차관은 정무직공무원으로 보한다.


과거에 보건 위생·방역·의정·생활 보호·자활 지원·여성 복지·아동·노인·장애인 및 사회 보장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인 보건복지부가 존재했었다. 1994년 12월 23일 보건사회부를 개편해 발족했으며, 2008년 2월 28일 보건복지가족부로 개편되면서 폐지된 바 있다.


한편, 1956년생 박능후 후보자는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제24대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을 지냈다. 박능후 후보자는 경상남도 함안 출신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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