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방송 화면)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대구 날씨와 구미 날씨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각종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대구 날씨’, ‘구미 날씨’ 등이 등극하는 기현상이 속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6일 청주의 폭우 피해 소식이 충격을 안긴 가운데, 각 지역의 날씨가 큰 주목를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구 날씨 vs 구미 날씨, 역대 최저 강수량 1994년 여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새삼 눈길을 끈다.


최악의 강수량을 기록했던 연도는 1994년으로 알려져 있다. 당해 포항의 1년 강수량은 고작 600㎜에 불과해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최저 강수량을 기록했다.


한편, 17일 대구는 오후 4시 기준으로 전일보다 2도 낮은 32도로 나타났으며, 구미는 오후 4시 기준 전일보다 1도 오른 32도의 더운 날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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