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배우 한정국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6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한정국’이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5일 한정국은 위험을 무릅쓰고 부산 사상구에서 자살을 시도한 A씨(49)를 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정국의 선행이 주목 받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한정국 vs 이수현, 한국과 일본의 대표 의인 재조명”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으 올라와 눈길을 끈다.


故 이수현은 2001년 일본 도쿄에서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숨진 이후 의인이자 한일 우호의 상징으로 추앙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하철 선로에서 사람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한국인 이수현을 기억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 바 있다.


한편, 부산지방경찰청은 “시민의 목숨을 구한 한정국에게 표창을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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