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 당선, '외부자들' 내용 다시 주목

지선우 / 기사승인 : 2017-07-03 13: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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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제공)

[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대표로 당선이 된 가운데 전여옥 전 의원의 자유한국당에 대한 언급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등이 올랐다.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경쟁자인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경쟁자인 신상진, 원유철 후보를 누르고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대표로 선출됐다. 이로써 지난해 12월16일 이정현 전 대표 체제가 무너진 지 반년여 만에 자유한국당은 정상적인 지도부가 구성됐다.


이와 관련해 채널A '외부자들'에 출연 중인 전여옥 전 의원의 자유한국당에 대한 일침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14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 패널들은 '새누리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꾼 자유한국당의 앞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당명에 나라 이름을 넣는 것 자체가 거부감이 든다"며 "자유한국당이 '자유착각당'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결국 원하는 건 도지사, 국회의원이다"라며 자유한국당의 당명 교체에 대한 노림수를 비판했다. 진중권 교수 역시 "자유한국당이라는 당명으로 최대 30% 지지율을 못 넘을 것"이라며 보수의 재탄생을 위해 움직이는 자유한국당의 미래를 예측했다.


한편 홍준표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치러진 지난 5ㆍ9 대선에서 한국당 후보로 출마해 대선 패배 후 두 달만에 정치 전면에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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