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태풍 난마돌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3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태풍 난마돌’이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태풍 난마돌이 2016년 역대급 강풍으로 기록된 제18호 태풍 차바와 유사한 경로인 것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태풍 차바는 한반도에 상륙한 역대 태풍 중 세 번째로 알려죠 있다. 1위는 2003년 9월 상륙한 태풍 매미로 최대 풍속이 초속 60m였으며, 2위는 2002년 8월 한반도를 덮친 태풍 루사로 최대 풍속이 초속 56.7m였다.


한편, 태풍 난마돌(NANMADOL)의 명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유적지의 이름으로 유명하다. 중심기압 1002hPa, 최대풍속 18m/s, 강풍 반경 150km의 열대폭풍으로 대만 타이베이 남동쪽 약 7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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