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하차 전원책, 과거 공중목욕탕에서 정치토론했던 사연 재조명

지선우 / 기사승인 : 2017-06-21 16: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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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지선우 기자] '썰전'의 하차 소식을 전한 전원책 변호사가 과거 공중목욕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것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썰전' '전원책'이 올랐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JTBC 이슈토크리뷰쇼 '썰전'에서 하차해 TV조선에 기자로 입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전원책 변호사의 공중목욕탕 에피소드가 주목받고 있는 것. 전원책 변호사는 지난 4월 13일 방송된 '썰전'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4월 위기설’의 내막과 미중(美中)정상회담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원책은 이와 관련해 "내가 공중목욕탕에 갔는데, 젊은 친구가 내 등을 때리며 '트럼프가 북한 때릴 것 같지 않아요?'라고 물어보더라"며 목욕탕에서 정치토론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질문에) 한참 고민하는 듯이 있다가 '명분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대답했다"고 회상하며, 알몸으로 대답해야 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유시민 역시 "나는 어쩌다 공중목욕탕에 가게 되면, 얼른 거품을 내서 제일 구석에 있는 기둥 뒤로 간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한편 전원책 변호사는 개편을 마친 7월 3일 TV조선 메인 뉴스의 앵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JTBC 측은 전원책의 하차 시기와 후임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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