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민정 인턴기자]파주시는 자전거 이용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지난 5일부터 ‘자전거 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자전거이용시설인 자전거보관대 및 공기주입기의 시설점검과 주변 환경점검으로 파주시에서 관리하는 자전거 보관대 165곳과 공기주입기 28곳, 해당시설 주변 등이다.


시설점검은 자전거보관대와 공기주입기의 정상작동, 파손상태 여부, 해당 시설물의 주변 환경점검을 병행해 이상이 있는 시설물은 보수 계획을 수립한다. 즉시 수리 또는 교체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파주사랑 POP운동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계획 중으로 어린이들의 체험형 자전거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자전거문화를 주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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