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오는 24일 개봉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출연하는 배우 브렌튼 스웨이츠의 인사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헨리 터너’ 역 브렌튼 스웨이츠의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브렌튼 스웨이츠가 레드카펫에서 만난 한국 팀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안녕하세요, 한국 관객 여러분”으로 말문을 연 브렌튼 스웨이츠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한국 개봉과 반응이 기다려진다는 소감에 이어, 손가락 하트와 “사랑해요”라는 다정한 한국어 인사까지 한국의 예비 관객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에 영상을 접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브렌튼 스웨이츠의 인사로 “이로써 <캐리비안의 해적>을 봐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는 입덕 완료 관람 선언부터, “영화 보고 입덕할 것 같은 이 기분”, “윌 터너 아들인가봐! 얼굴도 닮아서 영화가 더 궁금해진다”, “미소가 너무 멋진 브렌튼! 부스트랩 빌 터너, 윌 터너, 헨리 터너까지 훈훈한 3대 완성이다” 등 브렌튼 스웨이츠가 맡은 ‘헨리 터너’의 영화 속 활약과 캐릭터에 대한 기대까지 고조되고 있다.


소년과 남자의 모습이 공존하는 라이징 스타 브렌튼 스웨이츠의 합류로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또 한 번 ‘심쿵 어드벤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브렌튼 스웨이츠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서 아버지를 찾는 해군 선원 ‘헨리 터너’ 역을 맡았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바다 아래 가라앉은 아버지 ‘윌 터너’(올랜도 블룸)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헨리 터너는 긍정적인 성격과 끈기로 무장하고, 아버지를 구할 단 하나의 방법을 찾아 ‘잭 스패로우’(조니 뎁)의 일행으로 합류한다.


그 과정에서 만난 천문학자 ‘카리나 스미스’(카야 스코델라리오)와는 각자의 아버지를 찾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지며, 시리즈 대표 커플 윌 터너&엘리자베스 스완(키이라 나이틀리)을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시리즈 2편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3편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에 걸쳐 윌 터너가 아버지 ‘부스트랩 빌 터너’(스텔란 스카스가드)의 저주를 풀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을 펼쳤던 만큼, 이번 영화에서 브렌튼 스웨이츠의 헨리 터너가 ‘터너 패밀리’의 대를 이어 겪게 될 어드벤처와 활약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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