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매거진 GQ 웹사이트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프랑스 최연소 대통령으로 기록될 에마뉘엘 마크롱의 24세 연상 영부인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마크롱’, ‘마크롱 부인’, ‘프랑스 대통령’ 등이 연이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 “24세 연상의 마크롱 부인 vs 24세 연하의 트럼프 부인”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24세 연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1970년 슬로베니아에서 출생했으며, 보석·시계 디자이너이자 전직 모델로 유명하다. 2005년 미국의 부동산 개발업자 도널드 트럼프와 결혼했고, 2001년에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후 2006년에 미국으로 귀화했다.


특히, 멜라니아는 미국이 출생이 아닌 두 번째 영부인으로 알려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멜라니아 이전에는 제6대 대통령 존 퀸시 애덤스의 아내인 루이자 애덤으로 영국 출생이었다.


더욱이 과거 도널드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턴이 경선 과정에서 접전을 펼치던 당시 모델 시절 찍은 세미누드 화보가 공개돼 논란이 확산된 바 있다.


당시 멜라니아 트럼프의 세미누드 화보가 담긴 남성잡지 GQ는 미국 경매 사이트에서 고가에 거래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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