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민정 인턴기자]파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7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결과 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파주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대상을 수여하고,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 둔화 해소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신속한 예산집행을 독려하고 실적을 평가하는 것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지난해 연말부터 조기발주 합동 설계단을 운영해 올해에 이미 소규모 자체사업 86건의 설계를 완료했다.


그 결과 대상액 4천989억원 중 2천435억원을 집행했고, 집행률은 48.8%의 달성해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일자리 창출 등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대내외 리스크 확대 가능성에 선제적 대비를 위해 필요한 정부시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1분기 집행은 물론 상반기 집행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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