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 화면 캡쳐)

[스페셜경제=김선혜 기자]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과감한 언행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28일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세월호 인양' 발언으로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세월호 불도저' 발언 이외에도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각종 발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김일성 찬양가”라고 발언해 논란이 확산된 바 있다.


과거 정미홍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을 제기한 분들을 고소한 5.18 왜곡대책위는 북한이 5.18 사태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명백한 증거로 증명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는 날선 반응을 보인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관련 내용을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1958년생인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KBS 앵커를 지냈으며, 현재 정의실현국민연대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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