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채널 a)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우랑찬 목소리가 좌중을 압도했다.


윤 전 대변인은 7일 자신의 블로그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밝힌 ‘박근혜 대통령의 300억 원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빈 깡통소리 나는 박영수 특검, 그가 스스로 고백한 3류 정치 한풀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비난에 나섰다.


이날 윤 전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뇌물 수수 혐의를 확인했다”라고 전한 특검에 “증거를 대라”라고 강한 어조로 하며 “때를 틈타 더욱 부패한 대통령으로 만들 심산”이라며 구체적 증거를 대지 않고 무작정 확신하는 특검을 향한 강한 비난을 보냈다.


이 같은 그의 강한 주장은 지난 5일에도 드러난 바 있는데 당시 그는 헌재가 대통령 탄핵을 각하해야 옳고, 각하든 기각이든 하지 않으면 나 윤창중은 승복 하지 않겠다. 승복할 수 없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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