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네이버 V라이브)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과 패트릭 스튜어트가 아역배우 다프네 킨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패트릭 스튜어트는 지난 27일 방송된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 현지 생중계 V라이브에서 "이번 작품에서 다프네 킨과 함께 했다"며 "11세라곤 믿기 힘들 정도로 연기를 참 잘한다. 성인 연기자만큼 잘한다. 놀랍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휴 잭맨 역시 "다프네 킨은 평소에는 11세 같다. 그런데 카메라만 켜지면 연기에 몰입하며 돌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극중 다프네 킨은 돌연변이 소녀 로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영화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울버린 로건이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쫓기는 돌연변이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1일 극장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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