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R-DEC 사(社)가 개발한 ‘아미다필터’.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암물질 1급으로 지정했을 만큼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 중에서도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는 인체 내로 유입될 경우 걸러지지 않고 쌓이게 되어 비염, 중이염, 후두염증, 기관지염,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또한 미세먼지의 독성물질은 모세혈관에 유입되어 심혈관에도 영향을 준다..


이런 미세먼지에 대한 노출은 야외활동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히터 사용 등으로 답답해진 겨울철 실내공기정화를 위해 창문을 열었을 뿐인데, 집 안으로 미세먼지가 고스란히 들어오기 때문.


이에 따라 최근 아이나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는 실내 미세먼지제거와 공기정화를 위해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공기청정기의 경우 초기 구매비용이 부담스러우며 일부 공기청정기 필터의 경우 유해성 논란까지 불거진 바 있어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


이 같은 상황에 인체 유해성과 구매 비용의 부담을 해소한 선풍기 장착형 공기청정필터 ‘아미다필터’(Amida-Filter)의 국내 출시 소식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공기청정기 효과 내는 ‘아미다필터’


일본 R-DEC 사(社)가 개발한 ‘아미다필터’는 가정용 선풍기 뒷면에 간단하게 장착하는 방식만으로도 오염된 실내 공기 및 불쾌한 냄새를 정화하여 공기청정기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미 깐깐한 일본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며 일본 전자종합몰 등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인 ‘아미다필터’는 국내에서 문제된 OIT, MIT/CMIT 등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것이 특징이며 초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계절성 유해물질 정화에도 효과를 보인다.


또한 집안에 쌓여있는 먼지를 걸러주고 미세한 박테리아, 곰팡이 등 각종 세균을 제균할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냄새, 집안담배냄새, 주방의 음식물냄새 등 냄새제거에도 효과적이라 손쉽게 창문을 열지 못하는 겨울철 실내공기정화에 도움이 된다.


아미다필터는 선풍기의 작동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 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특히 선풍기 유지비용만으로 고가의 공기청정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구입은 네이버 스토어팜 ‘아미다필터’ 검색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제공=아미다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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