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파주시는 21일 “‘제9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가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요리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요리사를 비롯한 군인, LG디스플레이 직원, 음식점 영업주, 학생 등 316개 각계각층에서 참가했다. 이중 30개 팀을 선정해 이순옥 한국조리기능장협회 회장 등 최고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중성, 창의성, 조리과정, 맛을 중점으로 심사했다.


파주시 탄현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광후, 임서나팀이 장단콩나물 감자탕으로 대상을 받았다.


특히 EBS최고의 요리비결 박경신 스타쉐프와 함께하는 요리시연회에 방송인 이광기와 이재홍 파주시장이 함께했다. 본선진출작 홍보관 및 지난 2015년 수상자를 초청해 시식회 및 장단콩 월병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를 통해 맛과 영양면에서 우수한 장단콩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