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추운 날씨와 건조함으로 부터 무너져 버리는 요즘, 사람들은 지속력 좋은 파운데이션과 함께 촉촉한 파운데이션,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다.


하지만 메이크업 제품 선택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메이크업의 방법과 순서다.


이에 쉬드엘은 점점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촉촉하면서도 보송하게 연출할 수 있는 메이크업 방법을 공개했다.


쉬드엘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먼저 스킨케어는 가볍게 두드리자.


어떤 피부 타입이든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스킨케어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건조한 피부로 인해 메이크업 전 영양크림이나 비교적 무거운 제형의 크림을 듬뿍 바르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금물이다.


오히려 과다하게 수분을 줄 경우 유분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더 빨리 무너지는 주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킨 케어는 스킨, 로션, 리치한 제형의 크림 등 2-3가지 단계면 충분하다.


이와 함께 베이스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바로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경우가 있다.


이는 피부에 있는 모공과 요철을 다 가려줄 수 없다. 또 시간이 지난 후 메이크업이 보기 좋지 않게 무너져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프라이머를 모공이나 요철 부위에 소량만 얇게 바르는 게 좋다.


아울러 건조함을 느끼는 피부라면 가을 겨울철에는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여 바르는 것이 좋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에는 퍼프에 픽서를 뿌려 흡수시킨 뒤 발라주면 밀착을 도와줘 메이크업이 더욱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는 바로 파운데이션이다, 시중에는 많은 제품이 출시돼 어떤 것을 선택할까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 자칫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자연 성분의 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쉬드엘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엑스퍼드 리얼 세럼 파운데이션은 화장품의 주원료로 쓰이는 정제수 대신 편백수를 함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백나무에 함유돼 있는 피톤치드 성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주는데 효능이 있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메이크업 후에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쉬드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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