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대세 EDM 듀오’ 더 체인스모커스의 신곡 ‘All We Know’가 발매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전 싱글 ‘Closer’가 10월 첫째 주로 7주 연속 빌보드 HOT100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상태라 더욱 주목된다.


더 체인스모커스는 ‘Roses’로 더블 플래티넘, ‘Don’t Let Me Down‘이 트리플 플래티넘, 그리고 ’Closer‘로 발매 2개월 만에 플래티넘에 가까운 성과를 올리며 2017 그래미 댄스 레코딩 부문 수상에 유력한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번 신곡 ‘All We Know’는 매혹적인 음색의 ‘포비 라이언(Phoebe Ryan)’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트랙. 발매와 동시에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5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타임지는 “롤러코스터 같은 로맨스를 위한 달콤쌉쌀한 사운드 트랙”이라고 소개하며, “쉬운 비트와 트로피컬의 느낌까지, 더 체인스모커스만의 개성이 녹아있다”고 평가했다. 빌보드지 역시 “석양이 지는 풍경과 어울리는 사운드에, 포비 라이언의 사카린처럼 달콤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있다”고 호평했다.


올해 체인스모커스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 등 굵직한 페스티벌에 출연했고, 특히 코첼라에서는 빌보드지에 의해 ‘최고의 공연 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두 개 부문, 틴 초이스 어워드 두 개 부문과 MTV VMA에도 노미네이트 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체인스모커스는 2015년 글로벌게더링 내한과 국내 방송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소니뮤직]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