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인턴기자]파주시는 지난 3일,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를 표창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표창을 수상한 기업은 ▲㈜동해식품▲지산인테리어▲㈜다빈▲㈜에스에스뉴테크▲우성산업(주)▲선일금고제작 6개 기업의 대표와 근로자이며 △매출증대△일자리 창출△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 받게 되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에 기업을 설립해 파주와 국가 경제의 큰 힘을 보태주고 계신 기업인들께 감사하다” 며, “비록 큰 상은 아니지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정말로 기쁘다” 고 말했다.


시는 매 분기별로 읍면동장과 경제인단체의 추천을 받은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에 대해 표창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까지 28명의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를 표창한 바 있다.


또한 표창을 받은 기업에게는 파주시 운전자금 신청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체납이나 부도·파산선고를 받은 경력이 있는 기업인은 표창에서 제외토록 해 수상자 선발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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