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가 무연고 아동을 위한 선행에 나선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7일 “모레츠가 무연고 아동 후원 캠페인 ‘품다’의 ‘U.LIHGT!’ 크라우드 펀딩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한, 국내 인기몰이에 한창인 모레츠는 “그동안 한국 팬들에게 받아왔던 사랑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으로 다양한 곳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품다’ 캠페인은 출생 직후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진 무연고 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활동이다.

‘품다’ 후원을 위해 기획된 ‘U.LIHGT!’ 프로젝트는 ‘유캔스타트’(www.ucanstart.com)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일까지 진행되며, 펀딩 후원자들에게는 ‘모레츠’가 디자인한 스냅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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