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전북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올 한해 벼농사 재배 전반에 대한 성과 및 문제점 등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품종 전시포와 실증시험포 및 관내 시범사업 포장에 대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1일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주요성과로 군산쌀지리적표시제 등록(제97호), 우량종자 748톤 공급(소요량의120%), 쌀수출 281톤, 전면적 노동력절감 농자재지원, 주요 병해충발생 최소화, 과학영농 기술지원 등이 거론되었으며 150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현장평가에서는 신품종 31가지및 노동력을 절감하고 품질과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내 시범포장이 높은 관심을 끌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벼농사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기술지도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지원, 노동력 절감기술 보급으로 신뢰받는 안전농산물 공급과 농업인 소득향상 등 미래 쌀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