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전북 군산시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함께 도내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 및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고자 ‘비상(飛上) 청년이여~’라는 주제로 2015년 군산시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6일 14시부터 17시까지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릴 취업박람회는 페이퍼코리아, 도레이첨단소재, 광전자 등 도내 31개 주요기업 및 강소기업이 참가하며 147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 채용관, 취업 컨설팅관 등 총 55개 부스 1,000명 규모로 치러지며 온라인(http://open.jobkorea.co.kr)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기업별 취업 채용관에서는 참여기업과 구직자간 일대일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 검사 등 양질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은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고 정장차림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현장 채용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 고용절벽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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