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경남 진주시 이창희 시장은 추석 연휴를 이용해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 ‘제65회 개천예술제’, ‘2015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다음달 시에서 개최될 축제장 점검을 실시했다.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 및 관련 부서장이 동행한 이번 점검은 축제를 위한 임시 설치 시설물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 서비스 체계 등 관람객 편의 시설의 안전성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교통대책 및 환경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대해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미흡 사항은 축제 개막 전까지 완변히 보완해 안전하고도 편안한 축제장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축제준비에 한창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도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지시를 내리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이자 글로벌 축제에 걸맞게 관람객이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축제장의 완벽한 마무리와 더불어 사고예방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성공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개천예술제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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