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경남 사천시의 사천향교(전교 윤유덕)는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 ‘공자탄생 제2566년 추계 석전제’를 사천향교 대성전에서 유림회원과 시민 등 100여명과 함께 봉행한다.


이날 추계 석전제는 송도근 사천시장이 초헌관으로 나서며 아헌관으로는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은 박정열 도의원이 맡는다.


석전제는 공자의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를 가리키며 문묘대제 또는 석전대제라도 불리기도 하는 행사다.


한편, 사천향교는 매년 공자의 기일인 5월 11일과 탄강일인 9월 28일에 공자 및 유교 24현(동양 4성, 송조 2현, 동국 18현)에게 향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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