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 별주부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용권)’는 이달 5일부터 이틀간 비토리 테마파크일원에서 ‘제2회 비토섬 별주부전 축제’를 개최한다.


별주부전의 무대로 알려진 비토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식전 놀이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유제가 봉행되며 각종 체험행사, 경연행사,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수협과 농협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향토음식 먹거리도 갖추고 있어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재미와 함께 고향의 맛을 제공한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비토섬의 깨끗한 자연 환경을 전국에 알리고는 한편 도·농 교류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까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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