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경남 하동군은 31일 윤상기 군수 주재로 2016년도 군정 새로운 업무 합동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합동보고회는 실과소장·본청 담당주사 및 7급 이상 주무관 등 200여명 참석하며 민선6기가 출범한 지난 1년간의 업무를 바탕으로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에 맞는 미래성장 동력 시책 154건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찾아가는 파트너십! 동감공감 토크쇼 운영 ▲하동만의 문화콘텐츠 구축과 관광브랜드 확립 ▲첨단 산업단지 및 휴양 레저단지 건설 ▲수출 및 유통 활성화 ▲부자군정 365 프로젝트 완벽 추진 ▲모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구축 등이 주요 안건으로 토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동보고회는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군의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본청 7급 이상 담당자들이 모두 참가하며 해당 실·과장들이 총괄보고를 한 뒤 군수가 각 부서별 담당자에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토의 과정을 통해 담당자들은 자기 부서의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 부서 현안을 이해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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