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경남 사천시는 201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가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연습을 통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지난 12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사천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는 을지연습 주요 일정 소개에 이어 육군 제8962부대 4대대의 을지연습 준비보고, 통합방위사태 선포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의 임무 및 역할 보고, 기관별 협조사항 토의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통합방위협의회 송도근 의장은 “전시에는 후방이라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임으로 지역의 통합방위를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계획을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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