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미희 기자]2013년 일본 가전 대형 마켓 매출 3위에 오른 전자제품 판매회사 ‘케이즈덴키’는 창업 이래 외부적인 요인으로 이익이 감소한 2년을 제외하고 67년 연속 수익 증대라는 신화를 이룬 기업이다. 이 책은 케이즈덴키가 67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를 ‘인간 중심 경영’에서 찾고, 그들의 구체적인 경영 방식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케이즈덴키의 경영 방식은 가토 슈이치 현 회장 때부터 시작된 ‘노력하지 않는 경영’에서 비롯되었다. 이것은 ‘불필요하고 무리한 일, 쓸데없는 일, 화내는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해야 할 일만을 철저하게 시행’하는 경영 방식이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