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송해면 기관단체장 협의회 회의
[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강화군 송해면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계기춘)에서는 지난 2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오필성 군의원 외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하여 송해면 지역경제발전과 화합 도모를 위한 기관단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내용은 지역의 현안사항인 한강물 농업용수공급사업 추진현황, 인화~강화 국도48호선 도로건설공사 현황 및 지난달 착공한 대산~당산간 해안순환도로 건설사업, 내년부터 시행될 민통선 안보관광코스 개발사업 등을 토의했다.


또한 맞춤형 복지급여 변경사항, 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 강화사랑상품권 구매 등 군정 역점시책을 홍보하고 군민의 날 체육대회, 강화군동아리발표회, 마니산개천대축제 등 하반기 주요행사 계획 및 기관단체 홍보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단체장들은 5개 리가 접경지역인 송해면의 지역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의와 함께 강화사랑상품권의 지속적인 구입과 사용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동참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송해면 기관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2006년 결성하여 현재까지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희망나눔바구니 기부, 지역 예비군 훈련 격려 등 지역 경제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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