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술)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지식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총 20일간 정보화 기초 분야 및 SNS를 활용하는 농산물 브랜드마케팅 분야까지 이루어진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블로그와 SNS 활용법은 농가 홈페이지 활성화 및 고객소통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농산물 브랜드 홍보 수단으로 강소농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순 정보화 교육이 아니라 SNS를 활용한 실질적인 농산물 인터넷 마케팅과 브랜드 활성화 전략을 중점 교육함으로써 농가에서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매출 향상과 소득이 증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가의 농업정보화 촉진은 물론이고 전자상거래를 사용하는 농가의 정보화 능력이 보다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는 농가에서 정보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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