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강원 원주시가 자연석 폭포를 갖춘 학성근린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23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난타공연 등 식전 행사와 함께 제막식과 자연석 폭포 가동식 등이 열리며 준공식 후 시민에게 전격 개방된다.


학성근린공원은 학성동 산 14-1번지 8만6천여 평방미터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지난 2013년 착공해 작년도에 피크닉장과 숲속산책로를 조성했으며 올해 자연석 폭포와 중앙의 잔디광장, 주차장 공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기존 교육문화관과 청소년수련원 등의 문화시설이 어우러져 휴식과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향후 학성근린공원의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전신주와 전선을 지중화 사업으로 매설하고 노후된 보행자 도로도 정비해 한층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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