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미희 기자]상인이나 상업이란 말은 원래 중국 고대의 상(商)나라에서 왔다고 전해진다.

나라 잃은 상나라 사람이 장돌뱅이로 생계를 유지하게 되면서 세상 사람들은 그들을 '상인'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중국인을 백인종이나 흑인종이 아닌 ‘상(商)인종’이라고 부르고, 중국의 장사꾼은 아랍인, 유대인과 함께 세계의 3대 상인으로 일컫는다. 이런 역사적 배경 때문일까?

지금 세계를 뒤흔드는 차이나파워는 놀라울 정도다. 2014년 중국의 GDP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으며 경제성장률은 7%대를 유지하고 있다.

명실공히 중국은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고 세계 곳곳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게다가 20년 후에는 중국의 GDP가 미국을 앞지르고 사실상 가장 강력한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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