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나누고 신규 일자리사업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2015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28일 오전 11시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달서구는 2010년 5월부터 ‘달서구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일자리창출과 취·창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왔다.


이번 협의회의 참여 기관은 고용노동부 대구서부고용센터,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공서와, 창업기관, 노인·장애인·여성기관 및 다문화, 지역대학, 특성화고 등 계층별 총 26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특히 달서구는 지난 20일 고용노동부가 평가한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달서구가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번회의는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 등 협력을 강화하고 및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고용노동부 우수사례로 평가 받은 ▲경력단절여성 취업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 ▲청년층 일자리 서포터즈 사업 ▲중장년층 New Start 일자리 확충 사업 ▲저소득층을 위한 ‘일하는 복지’확산 사업 ▲함께하는 노사, 행복한 일터 정착 사업 ▲안전한 일자리, 성장하는 기업환경 조성 사업의 집중 육성에 대한 방안과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최고의 복지인 계층별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고, 일자리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모두가 일이 있어 신바람 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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