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인천광역시 남구노인복지관(관장 이종원)은 22일 ‘제9회 남구어르신 건강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노인복지관 대강당과 앞마당에서 남구보건소 및 지역 내 의료기관 31곳의 참가로 진행되었다. 또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주요 행사로는 기본 건강체크 및 체성분 검사, 건강상담, 건강안마서비스, 수지침, 이미용 및 네일아트 등이 펼쳐졌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베트남 아오자이춤 공연과 남부초등학교 난타공연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어르신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종원 남구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하며 “다양한 계층과 많은 지역 주민의 참여를 도모해 지역통합 및 세대통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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