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강원 원주 청소년들의 축제인 제11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이달 23일부터 이틀간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축제 ‘꽃이 피다’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꿈을 펼치기 위한 장으로 청소년 스스로 추진위원회(위원장 대성고 3년 신인하)를 구성하고 다양한 개성과 재능을 담아 자주적으로 준비하는 점에서 여타 축제와 차이가 있다.


축제장 공연마당에서는 가요제와 이색 패션쇼, 응원제, 학급장기자랑, 남장여장, 댄스제, 라디오사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놀이마당에서는 장애물 이어달리기와 단체줄넘기, 인간 보드게임, 역사 골든벨, 5인용 한계돌파, 팔씨름, 보물찾기, 사람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또한 전시마당에서는 동아리 체험부스와 먹거리 판매도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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