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미희 기자]《부자의 선택》의 저자 신동일은 대한민국 0.1% 부자의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PB다.

수천억 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낸 그는, 자신 또한 간절하게 부자가 되고 싶어서 PB라는 직업을 택한 케이스다.

그는 PB로 일하는 동안에 특히 맨손에서 부를 일구어낸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며 질문을 던졌다.

‘왜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나서 누구는 부자가 되고 누구는 일반인으로 남는 걸까?’ 수천 명의 부자 고객을 상담하고 관리해온 저자는 어느 순간 그 이유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 힘은 바로 ‘선택’이였다. 인생의 고비마다 내린 선택들이 삶의 모습을 만드는 것처럼, 고객들이 실천한 ‘부자되는 선택’들이 오늘날 그들의 부를 일구어낸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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