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미희 기자]『나는 특허로 평생 월급 받는다』는 엔지니어 출신도 아니고 공대를 나온 것도 아닌, 평범한 아저씨가 ‘특허의 달인’이 되기까지 온몸으로 터득한 특허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3년 남짓 출원한 특허가 100여 건. 평범한 아저씨가 어떻게 해서 ‘특허 달인’이 될 수 있었을까?

처음에는 변리사에게 줄 수수료 200만 원을 아끼려고 직접 출원에 도전했다. 명세서 쓰는 방법도 모르고, 참고할 책도 찾지 못해, 무작정 남의 명세서 수백 개를 수없이 읽고 따라 쓰면서 요령을 익혔다.

특허를 출원하고 난 뒤에는 그 특허가 필요하다 싶은 기업을 찾아가 먼저 특허를 사라고 제안하고, 망설이는 기업에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까지 찾아서 건넸다.

이처럼 저자가 맨땅에 헤딩하며 온몸으로 터득한 실전 노하우를 책에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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