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미희 기자]이 책에서 ‘노후난민’이 되지 않기 위한 해결책으로 저자가 제시한 방법은 ‘역산의 자산 준비’다.

95세에 자산이 0엔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95세부터 거꾸로 거슬러 계산해 필요한 자산의 잔액을 정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무리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계획이 세워진다.

퇴직할 때까지 자산을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가에 관한 생각에서 한 발짝 물러나, 95세까지 자산을 지속시키는 데 목적을 둠으로써 자산 운용과 자산 관리에 새로운 관점을 부여할 수 있었다.

저자 노지리 사토시(野尻哲史)는 히토쓰바시대 졸업. 일본 및 외국 증권회사의 조사부를 거쳐, 현재 피델리티투신주식회사에서 피델리티 퇴직·투자 교육연구소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10년 넘게 개인 투자가의 자산 운용에 대한 조언을 꾸준히 하고 있고, 최근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 투자가의 투자 동향을 분석한 의견을 다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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