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필호 기자]원주시는 이달부터 무실동 원주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5 원주시민 녹색장터‘삼삼한 토요일’운영을 지원한다.


녹색장터 ‘삼삼한 토요일’은 올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동안 운영된다는 뜻이며, 생활주변에서 발생되는 중고물품을 손쉽게 사고파는 곳으로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주관단체인 원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장터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의 10%범위내에서 자율적으로 기금을 납부할 수 있고, 조성된 기금은 장터 운영비와 지역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 캠페인과 각종 공연개최, 녹색가게 어머니 단체 수선코너 운영 및 청소년 자원봉사 점수 인정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시민들의 즐거운 만남의 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편,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원주시청소년수련관(☏742-99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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