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한승수] 영화 '함정'이 슈퍼액션에서 방영됐다.

20일 케이블 영화 채널 슈퍼액션은 이날 22시 영화 '함정'을 편성했다.

영화 ‘함정’은 권형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마동석(성철), 조한선(준식), 김민경(소연) 등이 출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5년 개봉해 257,996명의 관객을 모았다.

'함정'은 5년째 아이가 없는 부부 준식과 소연이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이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5년째 아이가 없는 부부, 준식과 소연. 소연은 기분 전환을 위해 준식과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고, 그 곳에서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한 맛집에 가게 된다.

그곳의 허름하고 험악한 분위기의 불안한 기운이 감돌지만 이들이 온 것을 눈치챈 주인 성철은 보자마자 너무나도 친절하게 대하고 준식과 소연은 점점 경계를 풀게 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해가 지고 성철의 환대에 준식과 소연은 하룻밤만 묵고 가기로 하는데, 이때부터 의문의 묘한 분위기가 이들을 덮쳐오기 시작한다. 그 때 성철은 소연을 알아보는 듯 하며 알 수 없는 말을 건네는데...

함정에 빠뜨리려는 자와 빠져 나가려는 자의 목숨을 건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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