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한승수] 이상민과 바비킴이 꽃게를 영어로 둔 표현을 두고 팽팽한 싸움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김지현, 채리나, 바비킴을 만나 꽃게찜을 만들어줬다.

꽃게를 먹으며 이상민은 꽃게는 영어로 플라워 크랩이냐며 썰렁한 개그를 던졌다.

이에 바비킴은 “블루크랩”이라고 대답했지만, 왜 그렇게 부르냐는 말에는 “그건 내가 바다에 살지 않아서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인터넷으로 검색 후 바비킴에게 “영어 잘해?”라며 “근데 스윙밍 크랩이라는데?”라고 반문했다.

바비킴은 멋쩍은 미소를 보이며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라고 전했다.

그러나 블루크랩 역시 꽃게(바다게)의 일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밍크랩 역시 꽃게를 가리키는 말이 맞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