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펀드, 국내 패션 브랜드 라이센스 취득 준비 완료

박대성 기자 / 기사승인 : 2019-05-08 18: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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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독점판매권 확보를 통해 인도네시아 수출길 연다

[스페셜경제 = 박대성 기자] P2P전문 플랫폼 기업 블루문펀드가 지난 달 24일부터 사흘간 열린 인도네시아에서의 협약이 성황리에 끝마쳤다. 협약 대상은 상품 판매를 대행으로 하는 ‘조마 스포츠’와 인도네시아 총판매사 그리고 인도네시아 국세청과 연이어 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에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을 뿐 아니라 현지 방송사에서 직접 현장을 보도하러 나올 정도로 현지에서 관심이 뜨거웠다. 대표적인 참석 인사들 가운데는 인도네시아 체육부 차관인 ‘디디 오 아팬디’, 조마 스포츠 대표 ‘이완 시모이보오’, 아디다스 총판매사 대표 ‘캔드라 줄피안 쉬아’, 다수의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협약식 무게를 더했다.

인도네시아 조마스포츠와의 협약은 ‘멀티 스포츠 스토어’ 개장으로 사업이 확장될 예정이다.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모아 파는 매장을 ‘멀티 스토어’라 부르는데 한국에서는 개장하는 멀티 스토어(올리브영, ABC 마트 등)마다 큰 인기를 끌며 성공의 가도를 달리고 있다.  

▲ 조마스포츠 대표 이완 시모이보오, 블루문펀드 김진수 경영대표이사(사진제공= 블루문펀드)
인도네시아에는 아직 멀티 전문 스토어가 없기 때문에 이번 협약이 더욱 혁신적이다는 것이 관련업계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 점을 이용해 인도네시아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전략적 시장 개척은 블루문펀드가 우세한 지점에서 인도네시아 시장을 점령할 수 있다는 점과 펀딩플랫폼 중 최초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블루문펀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국내 유명 브랜드의 판매허가 라이센스를 취득할 예정이다. 라이센스 취득은 판매허가권자라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에서 ‘독점 판매’가 가능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동산판매 활성화의 안정적인 루트로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번 협약은 모든 것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조마스포츠 부사장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비즈니스는 많은 난관이 있었음에도 불구, 많은 협의 끝에 지금은 파트너의 위치에서 전략적인 사업들을 구상중에 있다. 인도네시아 프로 축구단을 보유하고 있는 조마스포츠 회장은 한국의 축구 꿈나무 또는 축구 관련 프로젝트에 기부와 지원의 의사를 내비쳤다.

조마스포츠 대표 이완 시모이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블루문펀드와 수행하는 양사간 협력 사업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우리가 예상하는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블루문펀드와의 협약을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고, 이번 한번의 인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는 또다른 기회를 앞으로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블루문펀드 김진수 대표 경영이사는 “이번 전략적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질 높은 동산상품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곧 경영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리라 예상하고, 고객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적인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블루문펀드는 수익성과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시킨 상품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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