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모델X 전면

[스페셜경제 = 김영일·김은배 기자]테슬라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모델X’를 선보였다.

모델X 는 압도적인 속도, 성능뿐 아니라 SUV 중 최초로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테스트의 모든 카테고리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받은, 가장 우수한 안정성을 갖춘 SUV다.

롱레인지 트림 기준 4.9초 만에 0-100km/h에 도달할 수 있으며, 1회 충전 시 468km(한국 정부 측정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모델X 루디클로스 퍼포먼스 트림은 1회 충전 시 353km(한국 정부 측정 기준),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3초다.

성인 7명이 탑승해도 소지품을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내부 여유 공간이 충분한 한편, 뒷문에 위, 아래로 개폐되는 '팔콘 윙 도어'를 적용해 좁은 주차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승, 하차할 수 있다.

모든 모델S와 모델X 트림에는 AWD 시스템, 의료 등급의 HEPA 에어 필터 시스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패키지,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탑재돼 있다.

 

▲ 테슬라 모델X 전면
▲ 테슬라 모델X 후면
▲ 테슬라 모델X 후측면
▲ 테슬라 모델X 트렁크 공간
▲ 테슬라 모델X 앞좌석
▲ 테슬라 모델X 내부
▲ 테슬라 모델X 측면
▲ 테슬라 모델X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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