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이혼한 전 남편 언급.."너무 싫었고 힘들었다"

신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6 18: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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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신지우] 배우 박은혜가 이혼한 전 남편을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은혜가 출연해 이혼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박은혜는 전남편을 언급하며 "전남편이 대단했던 건 허약했던 아이들을 위해 100일 동안 108배를 했다. 안 갔던 교회도 다녔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가치관의 차이로 이혼을 택했다.

박은혜는 "그때는 짐이 너무 무거웠다. '아이가 없었다면, 남편이 없었다면'을 자꾸 생각하더라. 결국은 아이들이 없을 수는 없으니까 남편이 없어야겠더라.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박은혜는 "아이가 없었으면 이혼을 버티지 못 했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 일이 싫어졌다. 내가 하지 않는 일을 듣는 게 너무 싫었고 힘들었다. 사는 것도 힘들었다"며 "그래서 자다가 깨지 않길 바랐던 적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이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영선은 "나도 이혼이라는 걸 상상도 못 했다. 하루아침에 옆에 있던 사람이 사라졌고, 그러다 보니 내가 뭘 잘 못했지라는 죄책감이 느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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