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등극' 김소희 스타일난다 전 대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여성 CEO

김희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3 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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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의 대표였던 김소희 씨와 관련해 30대 여성 CEO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가 오른 가운데 이날 다수의 언론 매체를 통해 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졌다.

김소희 대표는 2005년 22세의 나이로 스타일난다를 창업했다. 초기 여성 의류 쇼핑몰이었던 스타일난다는 화장품 사업까지 영역을 넓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뷰티 트렌드 쇼핑업체로 성장했다. 젊은 여성들의 취향을 간파한 김소희 대표의 감각과 남성못지않은 결단력이 성공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젊은 여성 CEO들이 주목받고 있다. 1981년생인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는 결혼과 출산을 경험한뒤 친환경 제품에 관심을 가졌고, 2011년에 친환경 육아 용품 등을 생산하는 '어니스트컴퍼니'를 설립했다. 제시카 알바를 비롯해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눈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여성 CEO들은 다양하다.

과거에도 여성 벤처기업가들은 있었지만 최근의 여성 CEO들은 수익을 창출하고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보다 '더 큰 비전'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단순히 기업을 경영하는 CEO이면서 여성으로서 정체성을 잃지않고 여성의 눈으로 경영에 임하고 있다.

때문에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살면서 겪게 되는 것을 사업의 영역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 역시 당시 20대 여성으로서 20대 여성들의 요구를 파악했고, 선호를 적중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여성으로서의 경험이 장점이자 무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여성 CEO들의 가장 큰 장점은 여성 특의 섬세함을 손꼽을 수 있다. 자신이 경험한 것을 사업의 영역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대표 또한 젊은 여성이라는 것이 약점이 아닌 장점으로 키워낸 사례로 평가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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