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포스코는 자사의 기업시민 활동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우수이행 기업 사례집 2019’에 실렸다고 27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 우수 사례집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2016년부터 발간해온 간행물로, 국내 우수 사례를 담아 관련 콘퍼런스나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 리더십 서밋 등에서 배포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등 국내 23개 우수이행 기업과 기관이 사례집 제작에 참여했다.

올해 사례집에서 포스코는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기업시민 활동을 조명 받았다. 해당 내용은 지난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공개됐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기업들의 경영 비전, 핵심 전략 및 관련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 최대 자발적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지난 2012년 5월에 가입했다.

 

[사진제공=포스코]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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