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8일 2019 서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 1대와 아시아 프리미어 2대를 공개했다. 참가업체 가운데 상대적으로 넓은 전시공간에서 다수의 신차를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의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재규어 뉴 XE 모델을 아시아 최초 공개했으며, 고성능 모델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SVAutobiography-Dynamic)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2011년 첫 출시 이후 7년만의 풀체인지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편의, 안전장비들을 대거 탑재하고,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로 업계와 소비자 층의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이번 공개되는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새롭게 도입된 바디 컬러인 서울 펄 실버(Seoul Pearl Silver)가 적용돼 아시아 프리미어의 가치를 강조했다. ‘서울 펄 실버(Seoul Pearl Silver)’는 한국 소비자의 색상 선호도를 연구해 개발된 은은한 펄감이 매력적인 실버 색상으로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에서 그 이름을 땄다.

동시에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며 유럽에서는 이미 많은 언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재규어 뉴 XE 모델은 보다 개선된 디자인과 인테리어, 그리고 다양한 최첨단 기술들을 겸비한 모습으로 전시된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의 최첨단 기술들이 집약된 인테리어 부분이 크게 바뀌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혁신적인 품질, 전지형 주행능력을 가진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SVAutobiography-Dynamic)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재규어랜드로버가 자랑하는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pecial Vehicle Operations, SVO)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고성능 모델이다.

이밖에도 재규어 F-PACE SVR,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이 이번 모터쇼에서 전시돼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 팀의 고성능 지향형 라인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재규어랜드로버의 ‘일렉트리피케이션(electrification)’을 대표하는 럭셔리 고성능 전기차 I-PACE도 전시됐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